에어부산번개특가 득템 성공 !! 항공권 저렴하게 끊는 방법 - 특가항공

얼마 전 추석 때 사상 최대 인원이 출국하는 현장을 집에서 목격하고 떠나고 싶어 마음 아파했었지요.

그래서 늦게라도 떠날려고 합니다 ㅎ

 고민 끝에 대만을 가기로 결정하고 저렴한 가격에 티켓팅에 성공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항공권을 싸게 끊은 팁을 공유하려 합니다.

어떻게 저렴하게 갈 방법이 없는지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딱 맞는 날이 있어서 에어부산 번개 특가를 운 좋게 구매하게 되었어요.

유류할증료 같은 부가적인 거 빼고 순수 티켓값만으로 편도 기준 7만 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한 달 이내의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프로모션인데 한번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특가 프로모션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있는 번개 간편 예약을 클릭하시고 들어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다음 왕복으로 갈 건지 편도로 갈 건지를 정하시고 출발지는 부산, 대구, 김포 중에 정하시면 돼요.

다음으로 인원을 찍으시고 가는 날과 오는 날을 옆에 달력 같이 생긴 놈을 클릭해서 정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검색 버튼을 누르세요.

 

 

 

 

 

 

 

이제 방문할 국가를 클릭할 차례인데요.

국내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가 있는데 저는 일본을 눌러보도록 할게요.

 

 

 

 

이제 출국 항공편을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사진 보시면 금액 옆에 번개 모양이 특가가 붙은 가격이에요.

번개 특가라고 번개모양 붙여놨네요. ㅋㅋ

저는 부산-오사카를 클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입국 항공편도 번개특가 마크가 붙은 놈으로 클릭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옆에 지불 예상 총액이 나오는데 항공료가 10만 원 정도이지만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붙어서

162,000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순수 티켓 가격은 제법 다운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밑에 있는 예약 하러 가기를 누르시고 들어가셔서 개인정보 입력하시고 예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번개 특가도 일반 티켓과 동일하게 수화물 20kg, 기내식 나온다고 하네요.

 괌이나 세부 다낭 같은 곳도 저렴한 가격에 심심하지 않게 뜨니까 한 달 이내로 떠날 계획이신 분은 한 번씩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예매한 부산 - 대만(타오 위엔) 항공입니다.

1인당 20만 원이 안 되는 돈으로 구매해서 행복하네요 ㅎㅎ

예전에 한 번은 홍콩에 가려고 에어부산 번개 특가로 예매한 적이 있었어요.

싸다고 막질렀는데 갑자기 다다음날인가 무슨 놈의 홍콩 독감이 유행을 해가지고 가지 못하고 환불을 받았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환불 수수료가 편도당 5만 원이어서 2명 해서 20만 원이 수수료로 빠져나갔던 기억이 다시 스멀스멀 떠오르네요.

싸다고 막 지르지 마시고 가려는 국가의 상황을 잠깐이라도 먼저 검색해보시는 센스를 발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팁을 드리자면 전 2주 정도 전부터 표를 예매하려고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들락날락했는데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는 것 같으니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싼값에 득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어부산 번개 특가 이용해서 모두 모두 싸게 떠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