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로 돈 벌기 - 나는 블로그 글쓰기로 평생 월세 받는다. #10

지은이 풍요로움님은 주식투자를 공부하던 중 구글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한 지 월30만 원의 광고수익을 달성하였다.

1일1포 스팅 원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현재 구글 애드센스만으로 월평균100만 원 안팎의 광고수익을 꾸준히 얻고 계신다고 한다.

 

 

월100만 원의 고정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3억에서 5억 정도 하는 부동산은 있어야지 임대 수익이 나오지 않을까?

자본은 없지만 사이버 공간에 집 짓는 느낌이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글을 쓰는 것만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월 30만 원에서 100만 언 이상의 수익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구조, 즉 후기 정보화시대의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르바이트나 직장에서 얻는 수입은 불로소득이 아니므로, 이러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갖는다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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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 헤지스가 쓴 ‘파이프라인의 우화’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 사는 파블로와 브루노라는 두 청년의 이야기가 나온다. 두 청년은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마을 근처에 있는 강에서 물을 길어와 마을광장의 물탱크를 채우는 일을 했다.

어느 날 파블로에게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물통으로 힘겹게 채우는 것보다 강에서 마을을 잇는 파이프를 만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파블로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조금씩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본업인 물 긷는 일도 동시에 하고 있기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자 물 긷는 시간도 줄어들고 체력도 아낄 수 있었다. 반면에 또 다른 청년인 브루노는 2배의 힘을 쏟아가며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파블로를 어리석다고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직접 길어오는 일에만 열중했다. 시간이 제법 지난 후 파블로의 파이프라인이 완성되었다. 파이프가 물을 길어다 주는 사이 파블로는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하지만 브루노는 나이가 들며 체력이 약해져 결국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물론 브루노가 일을 하며 모은 돈을 다른 곳에 잘 굴려 엄청난 수익을 얻었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조금 극단적인 예이기는 해도 뭔가 우리네 이야기와도 비슷한 감이 있는 것 같다. 요지는 지금 힘이 들더라도 불로소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일에 우리의 에너지를 투자하자는 것이다.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즉시 실행에 옮겨보자.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부터 스킨 선택하기, 기본정보 설정하는 법, 구글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빨리 받는 방법과 광고 설정 방법,수익계좌 설정 방법,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꼼수를 쓰지 않고 양질의 포스트를 쓰며 수익을 올리는 방법과 키워드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 등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남겨있다.

 

 

해외에는 이미 구글 애드센스만으로 월 수천만 원 버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고 한다. 물론 절대다수가 쓰는 언어인 영어권이겠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처럼 이미 발전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부가 고착화되어서 금수저가 아닌 이상 직장생활만 해서는 오를 때로 올라버린 부동산을 사는 건 이미 먼 나라의 이야기다.

조물주 위의 건물주라고 하지 않는가.

이런 시대에 사이버 공간에 나만의 방을 한 칸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욕심부리지 않고 치킨이라도 한 번씩 사 먹을 돈이 벌리는 것도 소소한 행복일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대해서 궁금해서 봤는데 건질게 참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