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카페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들어갈 엄두조차 나지 않았던 곳이다.
3층으로 이루어진 넓은 실내 공간에 외부테라스 까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 이 곳3층으로 이루어진 넓은 실내 공간에 외부 테라스 까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로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잡는 이곳
두 번 방문을 했는데 이 날은 따뜻한 꿀 자몽 티를 시켰다.
나름 큰 자몽이 들어가 있고 마실 때마다 알갱이가 씹혀
마지막 한 모금까지 만족하면서 먹었던 자몽이.
빈티지 38의 또 다른 매력은 외부 테라스에 작은 카라반을 설치해 두었는데
모던하고 탁 트인 느낌의 내부 공간과는 달리
포근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기에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되곤 한다.
그래서인지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라면 늘 앉지 못하는 그러한 곳이다.
확실히 내부 보다는 조용하고 포근한 느낌.
이날 선택한 디저트는
오렌지 타르트와 가루차 케이크
중후한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만족한 그날이었다.
'vintage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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