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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oma balm oil 레드아로마 ( 야몽스틱 ) 아는 분이 태국을 다녀오며 사다 주신 태국 호랑이 연고 레드 아로마 밤 오일 red aroma balm oil 일명 야몽 스틱이라고 하죠. 벌레 물린 곳, 근육통, 관절염, 멍든 곳 등등에 효과가 있는데요 싱가포르 갔다가 많이 사 오는 기념품인 타이거밤과 비슷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레드 아로마라고 적혀 있어서 무슨 향일지 궁금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쏴~~ 한 파스 냄새가 와장창 나네요ㅋㅋ 바르고 3분 정도 지나면 엄청 시원해져요. 두통이 있을 때 관자놀이 쪽에 바르면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 납니다. 전 어제 관자놀이에 바른 것을 깜빡하고 머리 한번 만지고 눈 한번 비볐다가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이 야몽 스틱을 눈 밑에 살짝 바르면 잠도 깬다고 하니 도전해보실 분들은 .. 2017. 11. 9.
서면 타코비,호호 불어먹는 타코야키가 생각날 때 밥을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먹기에는 입이 출출할 때 자주 찾는 타코야키 서면에 줄 서서 먹기로 유명한 타코야키 전문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바로 서면 타코비 삼보 게임랜드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한 타코비, 저녁 6시쯤 갔는데 이미 사람들로 북적북적 먼저 도착하면 계산대에 가서 먹고 싶은 타코야키를 말하고 결제부터 하면 된다. 아마 요즘에 음료 판매는 잠시 중단하고 계시나 보다 (워낙 손님이 많아 타코야키만 팔기에도 바쁘니..) 결제 후 받은 번호표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가 해당 번호가 불러지면 타코야키를 받으면 되는 식! 이 날은 갈릭치즈 10알을 주문했다. 기다린 지 약 8-10분 만에 받은 귀한 타코야키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 내시고 난 후에 번호순으로.. 2017. 11. 7.
사하라로 간 세일즈맨 - 황선찬 #20 저자 황선찬 님은 외환은행에서 12년 동안 근무하다 세일즈에 뜻을 두고 나와 현재는 1515년 차 세일즈맨이고, 현재는 드림메신저 라운지의 대표이다. 제목에서도. 알다시피 저자는 사하라 사막 마라톤 250km 완주 경험이 있다. 사하라에서 뛰다 보면 큰 모래 언덕을 만날 때가 있다. 이때 편하게 옆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고 힘들지만 모래 언덕을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 모래 언덕을 오를 때는 보통 때보다 발이 푹푹 빠지기도 하고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그러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올라가기만 하면 그다음 나아갈 방향을 볼 수 있기에 훨씬 유리하다. 내 앞에 갈림길이 나타났을 때 쉬울 것 같은 길을 선택한 이들은 머지않아 반드시 어려움을 만날 확률이 높다. 처음부터 쉬울 거라 생각했기에 만약 어려움이 나를 휘두른.. 2017. 11. 6.
글로벌마케터 따라하기, 그 첫번째 이야기 - 안동원 #19 저자인 안동원 님은 19년 차 글로벌 마케터이다. 의약품, 건강식품, 사료첨가제, 신발, 사무용 액세서리, 컴퓨터 주변기기, 의약품 원료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를 거쳐 현재는 한 상장회사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수출이 쉽지 않은 아이템으로 수출유공자상을 받았고,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국가들 간의 장사인 무역은 항상 흥미진진하다. 예전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소상품 시장이 있는 중국 이우시에서 물건을 떼서 팔려고 시도해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준비도 부족했고 인증 과정도 복잡해서 이래저래 실패했었던 경험이었다. 그때 꼭 영어와 중국어를 익혀서 제대로 무역을 시도해봐야겠다는 강한 열망이 생겼다. 해외무역 파트는 항상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이다. 그리고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해외.. 2017. 11. 5.